울산여객봉사회, 저소득 어르신 위한 보행보조기 49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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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3-08-16 22:02 조회425회 댓글0건본문
울산여객봉사회(회장 이광희)가 16일 오후 3시 중구청을 방문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보행보조기 49대를 전달했다.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주관, 울산여객봉사회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나눔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광희 울산여객봉사회장 및 회원, 최인수 울산여객(주) 사장,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울산여객봉사회 회원들은 앞서 십시일반 회비 600만 원을 모아 보행보조기 49대를 마련했다.
이번에 전달된 보행보조기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길을 걸을 수 있도록 돕는 제품으로, 견고한 바퀴 네 개가 달려 있다.
중구는 해당 보행보조기를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결연세대 20가구와 13개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소개받은 저소득 어르신 29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여객봉사회는 2018년부터 6년째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보행보조기를 전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애인 생활시설 목욕봉사, 봄나들이 지원 활동, 밑반찬 나눔 행사 등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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