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운영 활성화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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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3-08-22 22:31 조회5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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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운영 활성화 간담회 개최

- 도-유관기관, 혁신타운 운영 활성화 및 자립방안 논의 -

- 사회적경제기업 맞춤형 특화프로그램 및 공모사업 발굴 필요성 공감 -

- 입주기업 참석, 애로 및 건의사항 등 의견수렴 시간도 가져 -

전북도는 22일, ‘전북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이하 혁신타운) 운영 활성화를 위한 도-유관기관 간담회’를 혁신타운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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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도-군산시, (재)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사회적경제연대회의, 군산대 등 관계기관 10명이 참여해 혁신타운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기관별 혁신타운 활성화 및 자립방안에 대해 의견을 발표한 후, 기관 간 의견을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김병하 도 금융사회적경제과장은 혁신타운이 도내 사회적경제 거점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혁신타운 시설을 활용한 특화사업 보완‧발굴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최인남 전라북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공동체정책팀장은 혁신타운 자립 및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중기부 공모사업 유치를 통한 기업 성장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김상영 군산대 산학협력단 부단장은 혁신타운 일부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기업 입주 공간을 늘리고, 혁신타운 자립률을 높이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간담회는 입주기업 대표(한국문화예술교육연구원 송석문 대표)도 참여하여 혁신타운 입주 8개월간 느낀 소회를 말하고 입주기업을 연계한 시범사업 실시를 제안했다.

전북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방안을 토대로 특화프로그램을 보완‧개발하고, 입주기업 자립방안을 모색하여 혁신타운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병하 도 금융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도-유관기관 간담회를 통해 혁신타운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기관에서 제안한 내용을 토대로 내실있는 운영방안을 마련하여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도 사회적경제 거점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전국 최초 2019년 산업부 공모에 선정돼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연면적 9,647㎡ 규모로 준공하여 2023년 1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며, 전북도는 혁신타운 개관의 공을 인정받아 올 6월,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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