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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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3-10-18 20:50 조회356회 댓글0건본문
황방산 생태야영장에서 ‘마음안심버스’ 운영
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현주)에서 운영하는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건강 홍보주간(10. 9.~10. 20.)을 맞아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황방산 생태야영장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
정부는 지난 2017년부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10월 10일을 정신건강의 날로 지정하고, 정신건강의 날이 포함된 주를 정신건강 주간으로 정해 다양한 행사와 홍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뇌파 측정을 통한 스트레스 검사 및 우울 척도 검사 등을 진행했다.
또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한편,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해 4월부터 주 2회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마음안심버스는 화요일에는 태화강국가정원 및 지역 내 공동주택에 위치한 정류장을 찾아가고, 금요일에는 지역 내 공공기관·단체 등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심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자신의 마음을 살피고 돌보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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