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한국수자원공사,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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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3-11-10 18:05 조회1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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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한국수자원공사,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 10일, 경제부지사,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장 등 참석 -

- 김 부지사 “유충 등 수질사고의 적극 대응으로 수돗물 신뢰도 제고 기대” -

경남도(도지사 박완수)와 한국수자원공사는 10일 경남도청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물공급을 통한 물복지 향상을 위하여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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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우주항공분야 중심지로 도약하는 경남도와 수자원 및 수도분야 최고 역량을 보유한 K-water의 강점을 활용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병규 경제부지사와 한국수자원공사 문숙주 수도부문장이 참석했다.

경남도와 한국수자원공사는 기후변화로 물 관리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도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 방안을 마련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나아가 지역의 물복지와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상수도 관련 정책 및 정보 공유 △수도사고 위기대응 지원 △지방상수도 운영관련 기술지원 △취약계층 지원 및 물교육 시행 등을 중점으로 하여 협약을 체결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하여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며 협력과제를 구체화하고, 실질적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등 협약 이후 지속성 및 실행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문숙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장은 “협약을 계기로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통해 국민 물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자”며, “K-water도 믿을 수 있는 물 분야 파트너로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유충 및 적수 등 수질사고 등에 적극 대응하고 수돗물 대한 도민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도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는 공동의 목표가 있는 만큼 앞으로 경남도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서로에게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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