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드림스타트, ‘신격호 회장 고향 어린이 초청 서울 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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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3-11-10 19:08 조회3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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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재단 후원다양한 문화 시설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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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 드림스타트가 1110()11() 이틀 동안 드림스타트 및 다문화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서울 롯데월드타워와 롯데호텔, 롯데월드 등에서 신격호 회장 고향 어린이 초청 서울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롯데재단(롯데삼동복지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드림스타트 및 다문화 아동들은 10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내 신격호 기념관을 둘러보고 롯데재단 기념행사에 참여했다.

 

해당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장혜선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 이승훈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롯데 문화시설 탐방을 즐길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행사 후원을 맡은 롯데삼동복지재단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드림스타트 아동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복지 자원 제공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후원 연계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행사가 끝난 뒤 아동들은 롯데월드타워 113층에 위치한 EBC를 탐방하고 타워 전망대와 아쿠아리움을 관람한 뒤 롯데월드호텔 키즈룸에서 자유시간을 가졌다.

 

11일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해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고, 롯데민속박물관에서 각종 문화 체험을 즐겼다.

 

한편, 롯데삼동복지재단은 롯데그룹 명예회장이자 창업주인 고() 신격호 회장이 고향인 울산의 발전을 위해 지난 2009년 설립한 사회복지사업 지원 법인으로 자원봉사활동 연계를 통한 소외계층 필요물품 지원 장애인 및 소외계층 나들이 지원 푸드마켓 생필품 지원 소외 아동 어린이날 및 성탄절 선물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동들이 이번 초청 행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기고 미래의 꿈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정에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비즈니스 구청장으로서 부지런히 발로 뛰며 기업 후원 등 다양한 복지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연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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