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K-방산 수출시대, 경남 경제 활성화 방안 정책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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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3-11-16 19:17 조회384회 댓글0건본문
경상남도, ‘K-방산 수출시대, 경남 경제 활성화 방안 정책 토론회’ 개최
- 방위사업청, 방산기업, 학계 등 전문가 모여 경남 방위산업 및 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김영선․강기윤 국회의원(창원 의창구․성산구)이 공동주최하고 경남신문(대표이사 남길우)과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이 주관한 ‘K-방산 수출시대, 경남 경제 활성화 방안 정책 토론회’가 16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책 토론회에는 경상남도의회 강용범 부의장, 류명현 경상남도 산업통상국장을 비롯하여 방위산업 산․학․연․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국내외 방산시장 동향과 경남 방산 활성화 과제 발표 ▲최근 방위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경남 방위산업 발전방안 ▲지속 가능한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토론자로 도내 방산업체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창원기술정공 관계자가 참석하여 경남의 미래 먹거리인 방위산업 활성화 및 발전방안 논의에 뜻을 함께하였다.
박완수 도지사는 영상으로 개회사를 전하며 “K방산의 성장이 경남과 대한민국의 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토론회를 통해 방산 생태계 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방위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현장의 의견이 중요한 만큼 경남도는 토론회에서 나온 제안을 소중하게 듣고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패널로 참석한 경상남도 미래산업과장은 방위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하여 지난해 마련한 경남 방위산업 육성 종합계획의 추진사항과 2023년 제도개선 성과사례 등을 안내하였다.
또한 경남도는 우수한 방산 기반과 경쟁력을 갖춘 전국 최대의 육․해․공 방산집적지로서 현장 중심의 부품개발이 가능한 만큼 방산부품연구원 설립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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