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포스코이앤씨, ‘농촌공간 활용 시범사업’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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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3-12-05 18:55 조회3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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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포스코이앤씨, ‘농촌공간 활용 시범사업’ 업무협약

- 농촌 폐교를 활용한 귀농귀촌 랜드마크 조성 -

충청북도는 포스코이앤씨와 5일 충북도청에서 ‘충북형 농촌공간 활용 시범사업’ 상생협력을 위해 김영환 도지사와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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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환경·사회·지배구조)도정운영과 포스코이앤씨의 ESG경영 브랜드 활동을 결합해 충북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고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충북형 농촌공간 활용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도가 사업추진을 맡고, 포스코이앤씨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통한 사업지원 등 지역상생 발전을 목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충북형 농촌공간 활용 시범사업은 농촌유휴시설인 폐교를 업사이클링(Up-Cyling)하여 도시민들이 농촌을 체험하고 지역상생을 실천할 수 있는 농촌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충북도와 포스코이앤씨는 ‘지역상생+자원재활용+농촌체험’을 실천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공간을 만들어 도시민들이 농촌에 관심을 가지고 귀농귀촌으로 이어지는 귀농귀촌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오늘 협약은 민간협력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는 우수사례이며, 농촌유휴시설 등 묻혀있던 자원을 업사이클링을 통해 자원의 가치를 높여 충북도의 지속가능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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