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지식인협회, 미래를 선도하는 제42회 신지식인 인증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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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3-12-27 20:15 조회442회 댓글0건본문
한국신지식인협회, 미래를 선도하는 제42회 신지식인 인증식 개최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 이하 협회)가 12월 22일(금)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미래를 선도하는 제47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포럼 및 제42회 신지식인 인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가 주최하고, 오영환 국회의원이 주관했으며, (주)그래미가 후원했다.
행사장에는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들과 각계의 내외빈, 42회 선정자, 유공자 및 축하객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하며 대 성황을 이뤘다.
또 우원식 국회의원은 행사장을 직접 찾아 각계에서 우리나라를 선도하고 있는 신지식인들에 감사를 전했으며, 행사를 주관한 오영환 국회의원도 새롭게 선정된 신지식인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신지식인 포럼, 2부 유공자 포상, 3부 신지식인 인증식으로 순으로 열렸다.
가장 먼저 1부 포럼에서는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신지식인”이라는 주제로 제42회 신지식인 선정자 중 2명의 사례발표가 펼쳐졌다.
포럼에서는 ‘동충하초를 이용한 기능성 농산물과 가공품으로 6차산업을 선도’하고 있는하고 있는 김중규 농업회사법인 제이에이치바비오팜 대표와 ‘연마제를 제거한 스테인레스 믹싱볼로 소비자들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개선’한 문정일 세진에코 대표이사가 각각의 주제로 발표를 했다.
포럼에 이어 2부에서는 협회의 다양한 활동을 담은 홍보영상 상영과 김종백 중앙회장의 환영사, 유공자 포상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신의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신지식인 회원 등에게 주어지는 유공자 포상에는 김경학 전 울릉읍장, 이오성 강원시설물 대표, 강민주 강민주의 들밥 대표, 이완성 오동추야 대표, 가수 곽종목 등 30여명이 한국신지식인협회장 표창, 서울특별시장 표창, 충청북도지사 표창, 서울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창업진흥원장 표창 등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날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3부 신지식인 인증식은 정보 습득성·창조적 적용성·방법의 혁신성·가치 창출성·사회적 공유성·미래 발전성 등 총 6가지 항목에 걸쳐 1단계 기초자격 검토(서류심사)와 2단계 선정적격 검토(면접심사), 현장심사 그리고 3단계 최종심사의 엄정한 과정을 거쳐 선정된 25명의 신지식인과 1개의 신지식기업에 대한 인증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42회 신지식인 인증식에는 벤처 분야의 이우락 농부플러스 대표이사, 사법분야의 장영하 법무법인 디지털 대표, 언론미디어 분야의 임동률 뉴포커스피플 이사 등 분야의 다양성이 확대됐다.
또한 농축산 분야의 이재표 진솔미코리아 대표, 산림자원 분야 김용수 강원똘배랜드 전무이사 등 6차산업과 환경분야 이호준 하나에이텍 대표 등도 신지식인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외에도 금융분야의 최혜경 전주농렵 지점장, 중소기업 분야 김창수 디케이푸드 대표, 자영업 분야 김윤수 디케이푸드 대표도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김종백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체감온도가 영하 20도에 육박하는 매서운 날씨에도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과 70여명의 신지식인과 유공자들께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이 자리에 선 신지식인들 모두가 미래의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선도하는 국가대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8,500여 신지식인들을 위한 법적‧제도적 근거인 ‘신지식인육성지원법’제정을 위해 내년 시작되는 22대 국회에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6년째인 신지식인 운동은 1998년 미래사회에 대한 준비의 한 축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창의적인 발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이를 정보화시켜 사회적으로 공유한 사람들을 신지식인으로 선정하며, 이번 42회 인증자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약 8,500여 명의 신지식인이 선정됐다.
추적사건25시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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