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급경사지 등 안전취약시설 집중안전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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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4-05-31 18:35 조회1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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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급경사지 등 안전취약시설 집중안전점검 추진

- 급경사지 등 사전 위험요소 중점점검 -

충청북도 신형근 재난안전실장은 31일 올해 실시하고 있는 집중안전점검과 관련해 진천군 장관교와 음성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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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2달간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충북도는 교량, 노후 공동주택 등 위험시설물 1,416개소에 대해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교량의 균열, 처짐 상태와 급경사지의 산사태위험요인등을 확인함은 물론 점검의 실효성은 높이기 위해 드론으로 경사지 부분의 법면 유실 여부 등을 꼼꼼하게 살핀 후 관계자의 안전점검 관련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했다.

충북도 신형근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 등 이상 기후로 인해 급경사지 등 사면 붕괴 위험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빈틈없는 안전관리가 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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