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경남 건축상 수상작 2023년 경상남도 우수주택 선정작 순회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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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4-08-13 19:47 조회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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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는 경남의 우수주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827일부터 831일까지 5일간 사천시립도서관 전시실에서 ‘2023년 경상남도 우수주택 선정 작품순회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2023년 선정된 15회 경남 건축상 수상작 7, 경남 우수주택 선정작 40점 등 총 47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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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건축상은 건축문화의 창달과 지역 건축의 모델이 될 수 있는 우수 건축물을 발굴하기 위해 격년제로 개최된다. 15회 경남 건축상 대상은 사천시 용현면에 소재한 용남고등학교가 차지했다.

 

용남고등학교는 건축계획의 획기적인 시도로 기존의 교육시설 개념에서 탈피한 새로운 공간 및 입면계획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경남 우수주택은 아름다운 건축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약 40개 건축물이 선정되는데, 건축주에게는 우수주택 인증 명판, 설계자에게는 심사를 통해 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도내 시·군의 추천을 받은 친환경 건축기법을 사용한 단독주택 중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공간을 효율적으로 배치한, 아름다운 주택을 대상으로 외부위원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서부 경남지역 중에서는 사천시가 첫 번째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름다운 주택과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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