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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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4-09-04 17:03 조회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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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및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오는 20일부터 10월 말까지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숙박업 94개소, 목욕업 38개소, 세탁업 82개소 등 총 214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평가표에 의한 현장조사를 통해 진행된다.

 

주요 평가 내용은 영업소 일반현황 공중위생관리법령에 의해 업소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준수사항 공중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해 영업자가 지향해야 하는 권장사항으로 3개 영역, 44개 항목이다.

 

대상 업소들은 평가 결과 점수에 따라 녹색등급(최우수, 90점 이상) 황색등급(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 백색등급(일반, 80점 미만)을 부여하며, 평가 기준의 법적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하거나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에 대해서는 녹색등급 부여가 금지된다.

 

평가 결과는 11월 업소 개별 통지 및 중구청 누리집 공표 예정이며, 녹색등급을 받은 업소에게는 종량제봉투를 지원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 영업자의 자율적인 위생관리와 서비스 수준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중위생업소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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