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2024년 사랑의 헌혈행사 실시 27일 오전 10시부터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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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4-11-25 19:20 조회34회 댓글0건본문
사천시는 저출산, 인구 고령화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헌혈문화를 확산하고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2024년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11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천시청 앞 노을광장에서 실시되며, 사천시 공무원, 유관기관, 기타단체, 지역주민 등 헌혈 가능 기준에 해당하는 희망자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헌혈 참여자는 신분증을 꼭 지참하여야 하며, 헌혈이 가능한 연령은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으로 약물 복용자 및 국외여행자 등은 문진을 통해 적격자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사랑의 헌혈행사 참여자는 혈액형검사, B형·C형 간염검사, 간기능검사, 매독검사 등 9종의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고 자원봉사 실적과 소정의 증정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사랑의 헌혈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보건소(055-831-3741)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혈액 확보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금 지역주민들과 함께 헌혈에 참여하여 혈액수급이 안정화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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