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중구, 가을 행락철 대비 9맛거리 인근 식품접객업소 위생 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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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5-09-19 19:59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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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가을 행락철을 맞이해 오는 922일부터 930일까지 9맛거리 인근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지도·점검 대상은 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단지 중앙전통시장 곰장어·통닭거리 달빛누리길 카페거리 병영막창 특화거리 문화의거리 커피골목 장현동 음식거리 혁신도시 명품음식거리 원유곡 맛집거리 등 9맛거리 인근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 196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장 등 위생 관리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식품 취급 실태 위생모·마스크 착용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되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중구는 추가로 샌드위치와 햄버거 등 가을 행락철에 많이 소비되는 식품을 수거해 울산보건환경연구원에 식중독균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환경위생 과장 전영희)는 철저한 점검을 바탕으로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겠다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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