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중구, 김장용 식재료 제조·판매업소 위생 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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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5-11-13 19:32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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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김장철을 맞아 오는 1117일부터 1121일까지 지역 내 김장용 식재료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소 4곳과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7곳 등 11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고추씨 분말 등 기타 원료 혼합 여부 부패·변질된 배추, , 마늘 사용 여부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활용 여부 원료 보관실·세척실·제조 가공실 및 기계·기구류 청결 관리 상태 등이다.

중구는 추가로 배추를 수거해 울산보건환경연구원에 잔류농약, 중금속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이 나면 농산물 생산지 소재 관할 기관에 검사 결과를 통보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김장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위생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앞으로도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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