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 이상범 대표, 암투병 소방공무원 위해 1,000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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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5-11-25 22:16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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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통해 생활비 지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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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는 1125일 오후 5시 시청 2별관 3층 소방본부장실에서 세이프 이상범 대표가 암투병 소방공무원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홍장표 소방본부장, 세이프 이상범 대표,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울산시 남구에 소재한 세이프는 위험물 시설 정기점검, 법규진단, 플랜트(모듈) 제작 및 인공지능(AI)·빅데이터를 활용한 산업 안전 전문기업이다.

특히 이상범 대표는 울산소방에서 28년간 재직했던 전직 소방공무원이다.

이 대표가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공상 승인 받은 암투병 소방공무원들의 생활비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범 대표는 지금은 산업현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울산소방에서 함께했던 동료 및 후배들과의 추억을 잊지 않고 있다라며 받은 사랑을 조금이라도 돌려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옛 동료들을 위한 따뜻한 소감을 밝혔다.

홍장표 울산소방본부장은 병마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세이프 이상범 대표가 보내준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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