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6․25 참전 유공자 화랑무공훈장 전수

페이지 정보

서용덕 작성일18-09-05 00:01 조회1,494회 댓글0건

본문

 

                            b9abb0f8c8c6c0e5.png

 

지난 3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양산시 정례조회에서 625전쟁에서 전공을 세운 안강호(5보병사단, 이등병)님을 대신해 아들 안승태(69, 강서동 거주)님에게 김일권시장이 훈장증과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번 훈장은 국방부 및 육군에서 추진 중인 ‘625전쟁 참전자에 대한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으로, 625전쟁에 참전해 공적을 세우고도 서훈이 누락된 이들의 자긍심과 명예를 높이고, 국민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함이다.

 


훈장을 대신 수여받은 안강호 이등병의 아들 안승태님은 아버지처럼 국가를 수호하는데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해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훈장을 전수한 김일권시장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젊음을 바친 안강호님의 무공훈장을 국가를 대신해 전해드릴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호국정신이 후손들에게 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보훈업무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용덕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