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삼문동, 가을 밤“신삼 힐링음악회”성황

❍ 밀양시 삼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성건)는 삼문동 청년회(회장 이석정)와 함께 지난 28일, 신삼문동 일원에서 ‘2018 문화향기 그윽한 신삼 힐링음악회’ 9월 공연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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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공연은 밀양뮤직클럽(단장 장운규)과 함께한 첫 공연으로, 다양하고 볼거리 가득한 행사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여 이곳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단체합주와 함께 시작된 공연은 화합의 상징이 된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과 색소폰의 감미로운 ‘바람과 구름’을 지나 댄스아카데미 공연과 흥겨운 트로트에 절정을 이루었으며,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고 어깨춤을 추기도 하면서 가을이 시작되는 9월의 마지막 밤 시원하고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 공연을 관람한 주민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자연스럽게 주변 상가를 이용하며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였다.

❍ 김성건 삼문동장은 “가을의 문턱에서 잠시나마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힐링음악회 공연에 많은 참여를 바라며, 더욱 더 풍성해지고 발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찾아갈 계획이니 마음껏 즐겨 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서용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