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대추 인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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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 작성일18-10-08 21:08 조회1,660회 댓글0건본문
- 올해 작황은 나쁘지만 품질은 좋아 -
❍ ‘대추도 과일이다’ 보조 약재 정도로 취급받던 대추가 최근 과일로서의 명성을 날리고 있다. 생대추의 당도가 평균 30브릭스로 나오고 있어 사과 15브릭스의 2배에 달하고 있다.
❍ 우리나라 최초의 대추시배지로 알려지고 있는 밀양에서는 지금 대추 생산이 한창이다.
❍ 밀양시청을 벗어나 표충사로 가는 길은 온통 대추밭이다. 밀양대추는 역사가 말해 주듯이 400년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데 청정한 지역에서 자라고 일교차가 큰 밀양시 단장면과 산외면 일대에서 집중 재배되고 있다.
❍ 밀양대추 주산지는 재약산과 천황산 사이의 청정지역이며 밤과 낮 일교차가 커 당도가 매우 높고 육질이 좋아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 밀양은 국내 대추 총생산의 20% 가량을 생산하고 있다.
❍ 올해는 지난 여름 폭염과 수확시기에 비가 자주내려 대추생산에 많은 차질이 생겨 대추농가들의 시름이 깊다.
❍ 밀양시 단장면 범도리에서 대추농장을 경영하는 김경철 씨는 “올해 대추농사의 작황이 최근 수년 내 최악의 상황이다.”라고 말하고 “수확기에 비가 많이 내려 대추의 상품성이 나빠졌지만 품질은 예년에 못지않다.”고 밝혔다.
❍ 밀양시와 대추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서철호, 60세)는 10월 20일(토)∼21일(일) 2일 동안 밀양시 단장면 체육공원에서 제11회 ‘밀양대추축제’를 개최한다.
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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