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저소득층 안전 함께 지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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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 작성일18-10-23 23:08 조회1,4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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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한국석유공사와 저소득 안전 취약계층 지원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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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청과 우정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가 지역 저소득층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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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은 23일 오전 112층 소회의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이경주 한국석유공사 경영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안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구청과 한국석유공사의 상호 협조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안전사회 기반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저소득 안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취약계층의 안전 교육을 진행하며, 주민 편의시설과 노후 주택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이게 된다.

 


앞서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9월 중구청과 연계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11월에는 저소득 고령자와 장애인 세대 등 저소득 안전 취약 가구에 가스안전차단기를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경주 한국석유공사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환경 조성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안전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 앞장 서 주셔서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한 삶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지난해 11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최초로 지역 주민들에게 수영장을 개방했고, 최근 대강당과 주차장 등의 자체 시설을 추가 개방하는 등 사회적 가치실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부터 중구청과 협조해 저소득 세대를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 골목 상권 활성화에도 적극 앞장서는 등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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