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천하제일 격파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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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15-06-17 01:13 조회3,153회 댓글0건본문
-격파보다 예의와 효를 중요시 ! 주최: (사)무예문화원-
“으하합”
우렁찬 기압소리와 함께 두툼한 기와장이 우르르 무너진다. 그런가 하면 초등학생의 고사리 같은 손에도 어김없이 두 동강이가 되고, 특히 82세의 고령의 나이인 박재욱(무예문화원 대사부)씨의 어린아이들과 시범경기로 손날 격파로 기와장 5장을 쉽게 깨자 내빈들과 선수들의 박수와 갈채소리가 장내를 가득 메웠다.
지난 5월 31일 경기도 원당 사단법인 무예문화원에서 ‘2015 천하제일 격파무예대회’가 열렸다.
전국에서 몰려온 선수들은 작렬하는 뜨거운 햇빛아래 흘러내리는 땀을 삼키고 질서 정연하게 진행 되었다.
격파의 종류는
1. 주먹위력격파(1위 고수회의 조현석) 2. 손날위력격파(1위 제천시 태권도 협회 강대석) 3. 손날 속도격파대회(1위 고수회 조현석) 4. 주목속도격파(1위 세계태권도 유영수) 5. 발날속도 격파 (1위 무연회 김준수)6. 발앞축 속도격파(1위 킹콩팩토리 추진아)등이며 여자 손날 속도격파(1위 무연회 추진아) 여자 발날 속도격파 1위 석사중산태권도 소혜민)등이, 단체전 (1등에 고수회 1팀인 조병서, 임성규, 신용희, 한용수)등이 차지했다.
격파보다 예의와 효를 중요시하는 사단법인 무예문화원은 2008년 (사)세계불교태권도연맹으로 시작하여 2014년 (사)무예문화원으로 개명하여 격파무예를 보급, 발전시키려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전통무예로써의 태권도는 인정이 되지 않으므로 무예문화원에서 격파무예를 전통무예로 계승, 발전시켜 격파무예인들의 지위를 격상하고, 격파무예인으로써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수련과 교육에 전념을 다하고 있다.
2005년부터 격파용 블록에 대한 연구는 대리석 격파에 대한 단점을 연구하며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지금의 격파용 블록을 완성하여 보급하고 있다.
2014년 10월 9일 ‘제1회 무예문화원 격파명인전’을 시작하여, 2015년 5월 31일 ‘천하제일 격파무예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단일 종목대회로써는 최대 규모이다.
오직 평생을 태권도에 몸을 바쳐온 (사)무예문화원 김유한 이사장의 노력은 끝내 국기원에 “속도격파” 경기를 채택하게 한 공로자 이기도하다. 그동안 김유한 이사장의 격파의 수상경력은 아래와 같다.
수상경력 | |
2005 |
춘천코리아오픈태권도대회 장년부 주먹격파 1위 장년부 손날격파 1위 |
진천국제화랑무예대회 장년부 주먹격파 1위 장년부 손날격파 1위 | |
2006 |
세계태권도 한마당 장년부 주먹격파 1위 |
2008 |
미국LA에너하임세계태권도한마당 주먹격파 1위 |
2011 |
세계태권도한마당 주먹격파 1위 |
대회장을 맡은 이조형 격파 기능 심사위원으로써 복싱, 합기도, 태권도등 만능 스포츠맨으로 격투기라고 하면 언제나 앞장서는 진정한 무예인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의 태권도 종주국에서 또 하나의 격파술이 서서히 고개를 들기 시작 세계만방으로 뻗어나가기를 기대해 본다.
www.cop25.com [전재표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추적사건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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