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중구, 보건복지부 최우수상 수상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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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 작성일18-11-05 21:27 조회1,553회 댓글0건본문
- 지난해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 결과 따라
울산 중구청이 지난해 정부의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현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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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은 5일 오전 11시 40분 1층 청사 현관 입구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사업 수행기관인 울산중구시니어클럽, 중구노인복지관, 함월노인복지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 제막식은 지난달 19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지자체 시장형 사업단 부문에 울산 중구청이 '최우수상'을 수상함에 따라 추진됐다.
평가대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으로 전국 237개 지자체와 1,180개 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시상을 통해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평가 결과를 통해 우수지자체·수행기관에 대한 포상과 부진기관 컨설팅 제공을 통해 노인의 사회활동 참여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
중구청은 지난해 4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6개 사업에 2,019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를 제공한 바 있다.
특히, 시장형 사업으로 근로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을 고용해 중구시니어클럽 위탁을 통해 희망도시락푸드사업과 희망배달사업, 해피클린사업, 파워실버공동작업장 등 10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인력파견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수익 창출과 근무의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근로의욕과 사회적 참여를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중구청은 앞서 2017년에도 2016년 사업에서의 높은 성과로 인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다.
또 지난해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 수행기관인 울산중구시니어클럽에서도 해당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장형사업단, 인력파견형사업단, 시니어 인턴십 3가지 분야에서 각각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 3개를 수상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하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노인일자리 평가 수상은 노인일자리 개발 및 활동에 대한 평가로 울산 중구청과 수행기관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노력한 직원과 노인일자리에 열심히 활동해 오신 분들께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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