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울산시 중구 여성자원봉사자 한마당대회 개최

페이지 정보

서용덕 작성일18-11-13 22:51 조회1,414회 댓글0건

본문

- 학성동 함성주 봉사자 등 9명에 표창 수여...각종 판매수익 이웃돕기 성금 전달

bfa9bcba11.png 

울산 중구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금년)13일 오후 2시 중구청 2층 중구컨벤션에서 '나눔과 배려로 이웃을 위해 사랑을 전하다'라는 슬로건으로 '2018년 중구 여성자원봉사자 한마당대회'를 개최했다.

                 bfa9bcba21.png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노력한 중구 지역 여성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상호간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신성봉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중구 여성자원봉사자와 그 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중구청은 한 해 동안 여성자원봉사 활동에 헌신한 유공자인 학성동 함성주 봉사자와 반구2동 김남희 봉사자, 중앙동 장점득 봉사자에게 구청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또 복산1동 김맹순, 다운동 조현숙, 성안동 윤미현 봉사자에게는 구의회 의장 표창을, 병영1동 정영희, 약사동 박희옥, 반구1동 김희숙 봉사자에게는 국회의원 표창을 각각 전달했다.

 


이날 중구 여성자원봉사회는 1년 동안 녹색나눔가게 운영 수익금과 참기름 판매 수익금 300만원 상당으로 사랑의 이불을 구입, 지역 내 독거어르신 60명에게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외에도 중구 여성자원봉사자들의 사랑과 희생,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결의를 다졌고, 이미숙 강사를 초청해 '웃음으로 보는 건강테스트'라는 주제로 한 특강과 동 대항 장기자랑 등 화합의 시간을 만들어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중구 여성자원봉사회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 등을 통해 여성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평소 우리 중구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오신 중구여성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노력이 우리 중구의 발전에 큰 힘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용뎍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