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기부천사, 밀양시 하남읍에 7년째 백미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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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 작성일18-11-15 21:02 조회1,676회 댓글0건본문
밀양시 하남읍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익명의 기부천사가 보내온 백미가 7년째 이어져 추운 겨울을 앞두고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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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의 기부자는 지난 2012년부터 7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고 있으며, “내가 지은 쌀로 내가 사는 고향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게 참 기쁘다. 다가오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민수홍 하남읍장은 “남을 돕는게 쉽지 않은 일인데 익명으로 7년째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나눔의 뜻에 감사드린다. 정성과 마음이 담긴 쌀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번 기부받은 백미(35포/20kg)는 관내 홀로노인, 장애인 등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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