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중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 올해 설에도 사랑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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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 작성일19-01-24 15:47 조회1,932회 댓글0건본문
- 2017년부터 3년째 백미 10kg 1,580포 시가 4,100여만원 상당 전달
- 중구청, 지역 내 13개동 저소득세대에 건네...지속적인 백미 지원에 감사
울산 중구 지역 내 7개 새마을금고가 함께하는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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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에 따르면 중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회장 최현만)는 21일 오전 11시 30분 중구청 1층 현관에서 이웃돕기 백미 10kg, 1,580포 시가 4,108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최현만 중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장, 조용수 반구·배인규 병영·이우찬 중울산·오병한 울산중앙·안달용 울산중부·박우열 태화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은덕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한 백미는 중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왔던 기부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중구청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전달받은 백미 1,580포를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세대에 전달하게 된다.
동별로는 학성동과 반구1동, 우정동에 각각 200포, 반구2동과 복산1·2동, 성안, 중앙, 태화, 다운, 병영2동에 100포씩, 병영1동 120포, 약사동 60포 등이다.
중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 최현만 회장은 "이번에 전달된 백미가 생활이 어려운 중구 지역의 세대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각종 봉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매년 중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함으로써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울산 중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는 학성과 반구, 병영, 중울산, 울산중앙, 태화, 울산중부 등 새마을금고 7개 지점 이사장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현재까지 백미 등 모두 2억4,835만원 상당의 물품을 중구청에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돕고 있다.
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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