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2019학년도 울산 진로교육 기본계획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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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 작성일19-02-25 22:45 조회1,573회 댓글0건본문
- 꿈과 끼를 키우는 진로 매칭 교육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오후 2시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중·고 진로전담교사 및 초등 진로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9학년도 울산 진로교육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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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울산진로교육은 ‘꿈과 끼를 키우는 진로 매칭 교육’을 비전으로 학생유형별 진로코칭 지원으로 학생 개개인의 진로설계 지원을 위해 다양한 진로교육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학생 진로탄력성 함양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발달 역량강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한편, 진로탄력성이란 진로와 관련하여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극복하고, 변화하는 진로환경에 대처하여 자신의 상황에 적합한 진로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열망을 가지고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는 역량을 의미한다.
또한 초중등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진로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4월, 중등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학교유형별 맞춤형 진로코칭 직무연수를 5월,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진로교육중심 학교경영 역량강화 연수를 6월에 실시할 계획이다.
진로체험 지원을 위해 현재 공공기관 및 지역사회의 1,370여개 체험처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시교육청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허브로 진로체험처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청소년의 도전정신과 창의적 진로개발 역량강화를 위한 창업체험교육과정 선도학교 3개교(초1, 중1, 고1)를 공모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진로교육 기본계획 설명회를 통해 진로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와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학생 개인의 잠재 능력에 맞는 개인 맞춤형 진로설계를 지원하는 울산진로교육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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