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배달음식점 SNS 자율점검 참여영업주 간담회 개최
페이지 정보
서용덕 작성일19-03-06 14:02 조회1,760회 댓글0건본문
울산 중구청은 5일 오전 10시 30분 중구 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배달음식점 위생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배달음식점 SNS 자율점검 참여영업주 간담회'를 개최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울산 중구청은 5일 오전 10시 30분 중구 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배달음식점 위생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배달음식점 SNS 자율점검 참여영업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계 공무원과 배달음식 전용 앱인 '울산큰애기배달' 제작업체 관계자, 지역 내 110개소의 배달음식점 자율점검 참여 영업주 가운데 업종별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그 동안 추진한 사업에 대한 보고와 문제점,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SNS 이용에 따른 불편사항과 개성사항, 월별 2차례 제출하는 점검 테마의 다양성, 향후 이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속적인 추진을 위한 배달음식점 자율점검 참여영업주 대표 등 임원 선출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참여자들은 '울산큰애기배달' 앱 이용 중 검색(돋보기) 기능 강화, 이모티콘 사용, 사진·동영상 게재 보강, 메시지 알림(소리) 기능 보완, 일부 아이콘 삭제·신설과 이름 변경 등을 건의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오늘 간담회를 통해 배달음식점들의 SNS 자율점검을 관이 아닌 민간 주도로 좀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런 실적들이 업소별 기록으로 남아 경영활성화는 물론, 새로운 위생관리의 가이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청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위생 점검의 사각지대에 있는 배달음식점이 스스로 SNS를 활용해 자율점검을 매월 2차례 실시하는 '배달음식점 SNS 자율점검'을 실시해 위생관리를 강화했다.
서용덕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