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방문기념‘서명 옹기 특별전’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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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 작성일19-05-01 10:54 조회1,4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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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직접 서명한 옹기 볼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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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외고산 옹기마을 방문 시 서명했던 옹기가 세상 밖으로 나온다.

울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4호인 장성우 옹기장인(가야신라요 대표)이 빚은 옹기 항아리에 문 대통령이 직접전통문화가 우리의 경쟁력입니다!’고 서명했던 옹기가 소성 과정을 거쳐 울산옹기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대통령 서명 옹기는 장성우 장인이 운영하는 전통옹기가마에서 전통무유도기 제작방식으로 약 1250의 온도를 유지하며 일주일 동안 구워져 지금의 모습으로 완성되었다.

높이는 49cm, 입지름 33cm인 중형 항아리로, 유약을 바르지 않아 흙의 질박한 느낌이 잘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형태는 둥글고 풍만하며 항아리 전면에는 대통령이 직접 서명한 글자가 새겨져 있다.

전시를 기획한 권경아 학예연구사는문 대통령님께서 직접 새겨주신전통문화가 우리 경쟁력!’이라는 글귀처럼 외고산 옹기마을이 우리의 전통문화 유산인 옹기를 통해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관광 일번지로 도약하기 위하여 노력 중이라며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알찬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오는 53일부터 6일까지 개최 예정인 울산옹기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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