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서핑 메카, 진하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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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 작성일19-05-16 14:42 조회1,6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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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윈드서핑대회 이어 전국대회 잇따라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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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울주군은 서생면 진하해수욕장 일원에서 윈드서핑대회가 잇달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 울산울주 진하 PWA세계윈드서핑대회가 오는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개최된다.

이번PWA대회에는 20여 개국 300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한다. 남자부는 2018년 세계랭킹 1위인 프랑스의 안톤 알뷰(Antoine Albeau) 비롯한 톱랭커 선수 50여 명이 참여하며, 여자부 역시 세계 1위 프랑스의 델피네 쿠신 케스텔(Delphine Cousin Questel) 등 여자선수 20명이 참석하여 세계윈드서퍼들이 우정을 나누고 기량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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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체육기금 1억 원이 지원돼 관광객을 위한 편의가 확대되고 각종 부대행사가 다양해진다. 18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진하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인기가수 코요태 등 3개 팀이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울주해양레포츠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해양체험과 쉼터존을 조성해 관광객 맞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25일과 26일에는 7회 울주군수배 전국윈드서핑대회가 열린다. 경기종목은 슬라럼과 레이스보드, 카이드보팅 각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 여성부 등 총 11개부로 이뤄지며, 전국의 국내선수와 동호인 등 25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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