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중구, 역사와 전통의 울산마두희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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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19-06-11 00:10 조회1,8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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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부터 3일간 원도심 일원에 시민, 관광객 등 26만여명 찾아

- 퍼레이드 댄싱대회 첫 진행...필리핀 마스카라 페스티벌 대표팀 등 참여

- 키즈존, 감성사진관 등 온 가족이 즐기는 축제, 차양막 마련 등 휴식 같은 축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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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울산 중구 지역 최대 규모의 축제인 '2019 울산마두희(馬頭戱)축제'가 성황리에 그 막을 내렸다.

 

올해는 그동안 원도심과 태화강변으로 분산됐던 축제를 원도심에 집중하고, 퍼레이드 댄싱대회를 처음으로 진행해 볼거리를 늘렸으며, 키즈존, 감성사진관 등을 통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9일 중구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울산의 중심인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 2019 울산마두희축제에 전체 264,000여명의 울산시민과 관광객 등이 방문한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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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기간 동안 사용가능한 마두전은 지름 38mm, 두께 3mm5,000원짜리와 지름 28mm, 두께 2mm1,000원짜리로 구분돼 있으며, 원도심 일원의 참여업소 123개 업체와 울산큰애기야시장 매장, 체험부스와 마두희 관광 상품 판매부스 등에서 화폐와 똑같이 사용할 수 있어 인기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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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는2019년한국관광 혁신대상  대상" 수상'

2019 올해의 관광도시인 울산 중구가 대표 캐릭터인 울산큰애기를 활용해 지역 관광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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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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