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중구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리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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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19-10-16 21:41 조회1,418회 댓글0건본문
- 부구청장 등 훈련참가자 20여명 참석...재난상황 대응, 개선점 토론
울산 중구가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만전을 기하고자 사전연습에 나섰다.
중구는 오는 28일 실시되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기반형 훈련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해 16일 오후 2시 신관 지하1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리허설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익 부구청장을 비롯해 13개 협업부서장, 중부소방서와 결찰서 등 유관기관 7개소, KT울산지사 등 민간기업, 지역자율방재단 관계자 등 전체 27명이 참석했다.
이번 리허설에서는 태풍 '노루' 북상으로 인한 피해를 가상해 재난 대처상황을 재현하면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풍수해 발생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초기대응체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의 미흡상황 등에 대한 개선대책를 논의하는 등 28일 1일차에 실시되는 토론기반형 훈련에 대비한 최종 점검을 벌었다.
중구 관계자는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중 토론기반형 훈련을 제대로 진행할 수 있도록 최종 점검을 위해 리허설을 실시했다"며 "리허설에서 찾아낸 문제점을 해결함으로써 성공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실제 상황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적사건25시 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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