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19 사천에어쇼’ 경남유일 에어쇼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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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19-10-24 22:03 조회1,4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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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19 사천에어쇼’ 경남유일 에어쇼가 펼쳐진다

-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사천비행장 일원서 열려 -

- 가을 하늘 수놓는 에어쇼, 항공대회, 체험프로그램 등 이색체험 가득 -


도지사배 PAV 경연대회 및 컨퍼런스 연계 추진 - 경상남도, 사천시, 공군 제3훈련비행단,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가 주최하고 사천에어쇼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 사천에어쇼’가 24일 사천비행장에서 <사천비상(泗川飛翔) - 항공우주의 꿈! 우리의 힘으로!>를 주제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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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사천에어쇼’는 경남지역 유일의 에어쇼로 2004년 사천항공우주산업축전을 시작으로 매년 사천에서 개최되어 올해 15번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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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는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에서 ‘사천에어쇼’로 행사 명칭이 변경돼 경남 사천지역 항공산업의 발전의 기틀을 다지는 국제 에어쇼 행사로 발돋움하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


‘2019 사천에어쇼’는 총 9개 분야 11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고, 10월 24일부터 27까지 4일간 사천비행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와 호주 폴베넷 에어쇼팀의 화려한 곡예비행, 국내 생산 항공기인 KT-1의 축하비행 및 KT-1, T-50과 듀오/군집드론의 시범비행, 전투탐색구조와 고공강하 시범 등 가을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에어쇼가 준비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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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경량항공기, 군용 수송기 체험비행과 무인기 시험 및 체험, 항공기 지상전시, 천체투영관, 4차 산업혁명 체험, 항공청소년의 날 운영, 항공시뮬레이션 에어레이싱 대회, 항공우주력 발전을 위한 민·군협력세미나 등 사천에어쇼 만의 특화된 항공·우주 관련한 유익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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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경상남도 주최로 사천에어쇼와 연계한 ‘도지사배 PAV 경연대회’가 25일부터 26일까지 고성에서, ‘국제 콘퍼런스’가 31일 진주에서 개최된다.


미래형 비행체 연구 활성화를 도모하고 항공산업에 대한 국민의 관심의 모을 수 있는 홍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문승욱 경상남도 경제부지사가 참석해 “사천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지”라며, “경남도는 항공국가산단과 용당(항공MRO)산단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사천시가 세계적인 항공우주산업 메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추적사건25시 양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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