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은 상습적 주사 중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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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팀 작성일16-11-30 03:16 조회1,5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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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은 상습적 주사 중독자

최순실은 주사중독자였음도 드러났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는 최순실 단골 목욕탕에서 최순실은 비타민 등 각종 주사제를 맞아온 사실이 확인됐다. 목욕탕으로 전직 간호사와 현직 간호 조무사 등을 불러 수시로 주사제를 투약 받은 것이다. 목욕탕 관계자는 "주사 놓는 이모들이 따로 있어요. 뒷거래죠. 그리고 링거는 별로 어려운 것 아닌거 같더만"이라고 말했다. 목욕탕이 예약제로 운영되는데다가 별실이 따로 있어 아랑곳 없이 주사제 투약받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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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목욕탕 관계자는 또 "미용 주사는 많이 맞았지. 어제 얼굴 틀리고 오늘 얼굴 틀리고 그래요."라고 말을 이었다. 최순실이 목욕탕에서 5분 거리에 있는 동네 단골 의원을 주사제 공급처로 이용한 사실도 드러났다. 주로 퇴근하는 간호조무사에게 주사제 반출과 목욕탕에서의 투약을 요구했다. 차움의원과 김영재 성형외과에 이어 동네 의원에서까지 주사제를 반출한 최순실이 얼마나 많은 병원에서, 어떤 종류의 주사제를 불법 반출했는지 전수조사가 필요해 보인다. 청와대가 결국 최순실 목욕탕이 된 꼴인가?

추적사건25시 사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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