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의원 농성현장 서 폭행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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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18-05-07 02:25 조회1,5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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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태 의원 농성현장 서 폭행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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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국회 마당에서 농성중이던 현장에서 잠시 화장실을 가려고 계단을 올라가던 중 30대 남성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즉각 자유한국당은 긴급 의원 총회를 열고, 이 폭행은 단순 폭행이 아닌 야당에 대한 테러로 단정짓고 , 트루킹 특검이 이뤄질 때까지 천막농성과 단식투쟁을 계속 할 것이라고 초강경 대응에 나섰고, 더불어민주당은 제윤경 원내대변인이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날 오전까지만 해도 여야 원내대표들 간, 특검을 비롯해 추가경정예산과 국민투표법·방송법 개정안 처리 등 현안 전반에 대한 일괄 타결 가능성이 흘러나왔지만 김 원내대표 폭행 사건 발생으로 예정된 교섭단체 대표 회동은 이뤄지지 못했다.

김성태 의원을 폭행항 이 30대 남성은 즞각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되었는데, 사건의 경위는 정확히 밝혀지질 않았지만 범인 김모씨는 현장에서 자유한국당의 관계자들에 의해서 제압당하는 과정에서 범행이유를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의 단식이 지금 부당하다는 것이며, 지금 여당에서 주장하고 있는 판문점 선언국회 비준, 해 주면 되는데 왜 그걸 안 해 주느냐. 또 하나는 여당도 특검을 받겠다고 하지 않냐.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야당이 전격적으로 이렇게 단식을 하는 거 자체가 상당히 문제가 있다고 지금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적사건25시 엄원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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