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채용비리 권성동 의원, 결심에서 구형 3년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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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19-05-14 00:32 조회2,2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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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랜드 채용비리 권성동 의원, 결심에서 구형 3년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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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검찰은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의 업무방해와 제3자 뇌물수수혐의, 직원남용 혐의를 결심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이순형 부장판사)에서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권 의원은 201211월부터 2014년 초 사이, 강원랜드 인사팀장 등에게 압력을 넣어 교육생 공개 선발 과정에서 의원실 인턴 비서 등 11명을 채용하게 하고, 선거운동을 도와준 지인을 강원랜드 사외이사로 임명하도록 산자부 직원들에게 압력하며, 또 강원랜드 최흥집 사장으로부터 감사원의 감사를 신경 써달라는 청탁을 받고 그 대가로 자신의 비서관이던 김모 씨를 경력직원으로 채용하게끔 한 혐의로 기소됐었다.

권 의원은 이와같은 검찰의 수사 기소에 대해서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하고 있는 상태이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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