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당하고 살해된 여성의 아버지, 청와대게시판에 범인을 “사형해 달라”고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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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19-06-07 05:00 조회1,8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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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폭행 당하고 살해된 여성의 아버지, 청와대게시판에 범인을 사형해 달라고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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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27일 선배 애인을 찾아가 성폭행하고 살해한 범인을 사형시켜달라고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린 피해자 아버지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범인 최모(37)가 성폭행 전과 2범에다가 전자발찌를 차고 있었다는 사실에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살인 피의자 최모는 사건 당일 피해자 집에 오전 6시경 찾아가 선배 관련 급한 용무가 있다면서 문을 열게 한 후, 집안으로 들어가 커피를 마신 후, 문을 열어주는 피해자를 등 뒤에서 목을 졸라 성폭행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피해 여성이 6층 베란다에서 이를 피하려고 뛰어 내려 피투성이가 된 상태에서 밖으로 나가 생명이 위급한 피해자를 집으로 붙잡아와 성폭행한 후에 목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성 아버지는 80 노인으로 딸이 효심 가득한 자식이었다면서 우리나라가 정말로 원망스럽다. 전과 2범이고 전자발찌까지 찬 이런 살인마의 관리가 이렇게 허술해서야 세상의 모든 딸들이 어떻게 마음 놓고 살수가 있겠느냐?”며 통탄의 하소연을 했다.

이어서 이 청원인은 제가 죽기전에 우리 딸을 다시 살려주시든지 이 파렴치한 살인마를 사형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현재 청와대 게시판에는 이 청원에 호응하는 지지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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