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야지에서 지적장애 여중생 실종

페이지 정보

추적사건25시 작성일19-07-29 14:54 조회2,667회 댓글0건

본문


             청주 야지에서 지적장애 여중생 실종

 

7d4303d42ddc2f9d4a3fab6e35124bbc_1564379632_1991.jpg


29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030분께 가덕면 무심천 발원지 인근 산에서 실종 접수된 조은누리(14)양을 찾기 위해 군··소방 등 180여명의 인력을 동원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나흘째 비가 오고, 조양의 흔적을 찾지못한 시점에서 특전사 부대 투입 요청을 해 놓은 상태이다.

조양 어머니에 의하면 실종 당일 산을 함께 오르다가 벌레가 많아지자 조양이 먼저 산을 내려갔다는 것,

평소 다닌는 길이라 길을 잘 찾고, 전화도 잘 받는 아이라 혼자 내려 보냈다는 것이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주변 도로 등에 설치된 CCTV와 차량 블랙박스를 확보해 분석했으나 조양이 외부로 나간 장면 등은 발견하지 못했고, 범죄에 연루될 가능성은 적다고 말했다

.

그러나 종래의 미제 실종사건 등을 이루어 볼 때 피해자가 평소에 식견이 많은 주변 상황에서 4일째 수색에도 행적이 야지에서 끊어졌다는 것은 범죄에 피해입었을 가능성도 있어 조속한 발견만이 해결책으로 보인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