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교생 5명, 여중생 집단 성폭행
페이지 정보
추적사건25시 작성일20-06-20 00:00 조회2,492회 댓글0건본문
중·고교생 5명, 여중생 집단 성폭행
19일 경기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여중생을 5명의 중·고교생이 술을 마시게 한 뒤 성폭행한 사건을 수사 중이다.
피해자 A양은 지난 2월경 B군 등 중·고교생 5명과 술을 마신 뒤, 이들로부터 성폭행을 당했고, 이 사실을 당분간 알리지않고 있다가 가족에게 뒤늦게 알려 부모가 고소장을 제출했다는 것이다.
지난 15일 교육당국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를 열고 진상 파악에 나섰고, 사실 관계 확인이 필요하다고 보고 경찰의 수사 결과 전까지 해당 남학생들의 조치 결정을 유보하기로 했다.
다만 A양과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는 조사 대상자인 B군에 대해선 당분간 등교중지 처분을
내렸다.
경찰의 1차 조사에서 해당 남학생들은 합의에 의해 A양과 성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