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미성년 소녀 강간, 모자간 근친상간시킨 사이비 목사 징역 25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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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1-10-28 15:34 조회2,8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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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미성년 소녀 강간, 모자간 근친상간시킨 사이비 목사 징역 25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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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수원지법 안산지원에 따르면 2008년부터 10년여 이상을 어린 청소년 신도들 성폭행을 포함해 모자 근친상간하게 하고, 충성심 유도로 신도에게 치아까지 뽑도록 하는 등 파렴치한 행위를 종교라는 이름으로 버젓이 일삼아온 목사 오모(53)씨에게징역 25년을 선고했으나 오씨는 이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이 피고인은 2008년부터 2019년까지 안산시 상록구 구마교회에서 목사로 재직했다.

음란마귀를 빼야 한다는 명목으로 어린 시절부터 세뇌된 미성년 소녀들의 성()을 착취하고, 심지어는 어머니와 어린 아들에게까지 성관계를 시키는 등 변태적 행동을 자행한 이 사이비 목사는 옛날부터 한번씩 사회문제화 되어온 종교계 성직자 비리를 다시금 경종하게 해주는 전형적인 범죄로 보인다.

1심 재판부는 어린 피해자들에게 사회와 격리된 채 기본적인 교육을 받을 권리와 건전한 성인으로 자랄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하고, 장기간에 걸쳐 피해자들을 상습적으로 추행·간음하며 경제적으로 수탈한 피고인이라면서 중형을 선고한 이유를 밝혔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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