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식 성매매업소 현장 무더기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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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2-03-04 19:09 조회2,4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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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화점식 성매매업소 현장 무더기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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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4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강남구 역삼동 소재 빌딩 10층 전체를 백화점식으로 운영하며 성매매 영업을 해 온 일당과 이용객 등 수십명을 무더기로 적발해 감염법 예방법 및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지난 2일 현장에서 검거된 이들은 업주 1명과 종업원 15, 손님 42명 등 총 58명으로 약 500평 규모의 이 공간에 지하 1층은 카페, 2~5층사이는 모텔을, 6~10층 사이는 룸살롱으로 운영한 업주는 유흥은 물론 현장에서 손님들을 대상으로 성매매까지 알선하고 코로나 방역 영업시간 제한을 위반했다.

이들은 영업시간이 개시되면 원거리에서 감시조를 두고 경찰 등의 출동을 내부와 소통하는 형식으로 운영했다.

단속 과정에서 출입구에서 경찰의 출입문 개방을 거부했고 이 틈을 타 손님들을 비밀방으로 숨겨놓는 등 치밀한 행위를 했으나 경찰의 단속에 결국은 도피한 비밀방에서 종업원과 유흥접객원들은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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