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 해경, 뱀에게 물린 80대 노인 긴급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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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2-03-29 00:11 조회2,4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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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완도 해경, 뱀에게 물린 80대 노인 긴급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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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28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항일운동기념관이 있고, 1년 내내 태극기가 휘날리는 것으로 유명한 소안도에서 고사리 나물을 캐던 80대 할머니가 뱀에 손가락을 물려 위급한 상황에 처했으나 해경의 신속한 대응으로 생명을 구했다.

내용은 전날 오후 7시께 사고가 발생했는데 기상 일기가 좋지않은 상황에서 신고 30여분 만에 소안항에서 해남군 땅끝항으로 할머니를 옮겨 미리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로 인근 병원에 이송해 응급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24시간 근무 속에 바다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고 발생에 대비히고 있으며 또 신소 접수시 악천후를 뚫고 응급 환자들을 육지로 이송 조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이 지역은 주위 섬 등지에서 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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