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원대 사기펀드 ‘옵티머스자산운용’ 사건 피의자들 대법서 40년 중형 등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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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2-07-14 17:34 조회1,5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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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조원대 사기펀드 옵티머스자산운용사건 피의자들 대법서 40년 중형 등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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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14일 대법원 2(주심 민유숙 대법관)에 따르면 피해자만 3200여명에 이르고 피해 금액만 해도 5542억원인 일명 1조원대 펀드 사기 사건으로 특정경제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의 주범인 옵티머스자산운용의 김재현(52) 대표에게 징역 40년과 벌금 5억원, 추징금 7517500만원이 확정되고 나머지 공범인 2대 주주 이동열(47)씨에겐 징역 20년에 벌금 5억원, 옵티머스 등기 이사인 윤석호(45) 변호사에게는 징역 15년에 벌금 3억원이 확정됐다.

이 형량은 각각 1심보다 형량이 늘어난 15, 12, 7년이 3심인 대법에서 확정된 것이다.

이들 피의자들은 지난 20184월부터 20206월사이 공공기관 매출채권 등에 투자하는 매우 안전한 상품이라며 투자자를 현혹해 총 13194억원이라는 거액을 모아 실제는 펀드 돌려막기와 부실한 채권 인수 등 사기 범죄를 저질러 3200명이라는 피해자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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