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화재 발생으로 완전복구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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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2-10-17 21:12 조회6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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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 화재 발생으로 완전복구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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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방송통신재난대책본부' 3차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카카오 등 서비스 장애 및 복구 현황을 점검했다.

지난 15일 판교 ‘SK C&C 데이터센터화재 발생의 대국민 서비스 장애가 아직 원만하지않은 상황에서 피해가 상당함에 따른 대책이 시급하다.

주요 서비스가 일부는 복구되었지만 아직 7개 부문이 지연되고 있어 한국을 대표하는 플랫폼 기업의 부실한 위기 대응력이 국민의 비판을 받고 있다.

이는 의무사항인 이원화 망 시스템을 갖추지않고 카카오가 SK C&C 판교 IDC32,000여 개 데이터 서버를 맡기는 등 대규모 서버를 IDC 한 곳에 설치해 온 탓으로 비난을 면치못하게 됐다.

현재 이 사고로 연관된 시스템인 다음 메일도 지연되고 있어 메일을 사용해 중요 자료를 숭수신해 업을 삼는 많은 국민들이 불편을 초래하고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반해 네이버의 경우는 같은 IDC를 이용했음에도 주요 4개 서비스 중 포털 검색 기능을 제외한 3개 서비스(쇼핑, 시리즈온, 파파고)가 완전히 복구돼 네이버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별 지장을 받고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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