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아연광산 매몰된 2명 광부, 10일째 구출작업 계속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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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2-11-04 22:55 조회1,5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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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 아연광산 매몰된 2명 광부, 10일째 구출작업 계속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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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지난달 26일 경북 봉화군 관내 아연광산 매몰 사고에서 아직 구조되지 않은 2명의 광부 구출작전이 오늘도 계속되었다.

당시 광산 제1 수직 갱도 지하에서 모래와 흙 등 토사 900t이 아래로 쏟아지는 바람에 지하에서 작업 중이던 광부 7명이 고립되었으나 이중 5명은 살아남아 지상으로 나올 수 있었으나 2명은 아직 그 생사 여부가 미확인이다.

현재 구조 당국은 10일째 2명의 생존 반응 여부와 구조 진입로 확보 작업 등을 알기 위해 구멍을 뚫고 야광봉을 내려보내고 간이용 보온덮개, 미음, 식염 포도당, 야광스틱, 음료수 등을

갱도로 내려보내는 작업을 동시에 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하 매몰된 갱도 옆에 작은 공간이 있을 수 있고, 물과 공기가 흐르고 있어서 2명의 매몰된 작업자들이 생존해 있을 수도 있다는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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