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김 전 회장, “李 전혀 알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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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3-01-19 03:50 조회6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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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김 전 회장, “전혀 알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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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19일 수원지검 형사6(김영남 부장검사)에 따르면 이날 자정이 조금 넘은 시각에 자본시장법 위반, 횡령, 배임 , 뇌물공여, 외국환관리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를 받고 있는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과 김 전 회장과 공모해 회사자금을 횡령하고 배임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양선길 현 쌍방울그룹 회장에 대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김 전 회장은 자진 귀국하는 형식으로 귀국해 조사를 받고 있는데 4500억 원 배임 및 횡령, 자본시장법 위반, 대북 송금 의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변호사비 대납 의혹 등으로 귀국하자마자 13시간에 걸쳐 심문을 받았다.

피의자는 검찰의 조사에 진술 거부나 묵비권 행사 없이 조사를 받았고, 반성 차원에서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으나 대북송금 의혹과 이재명 대표에 대한 변호사비 대납 의혹은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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