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7건 산불, 산불 조심 생활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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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3-03-01 00:35 조회6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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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28일 산림청에 따르면 경북 관내에서만 8건의 산불이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고, 예천 지역 같은 경우는 아직까지도 잔불이 꺼지지않는 등 산불진화에 나서고 있어 피해가 막심하다.

경북 관내에서만 예천, 영천, 상주, 문경, 성주, 포항, 경주 등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청은 초속 11m의 강풍이 불은 이날, 각 산불이 발생한 지역에 산불 대응 2단계로 상향해 대응하고 현재 관련 당국이 초속 15m 정도의 강한 바람이 다시 불 것으로 예보돼 있어 긴장하고 있다.

산불의 원인은 건조기에 강한 바람이 불 때에 자연발생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도 있으나 주로 사람의 담뱃불이나 부주의로 일어나는 경우도 허다하다.

산불이 나서 수목이 타버리면 당장 사람에게 그 해가 미친다.

대개 홍수와 산사태 등 많은 재해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이미 알려져있고 어떤 경우는 민관이 애써 조경한 수십년의 나무들이 사라지고 산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동물들도 사라지게 된다.

봄이 오는 길목에 산행을 하거나 도시 근교의 산책에서 늘 산불조심을 생활화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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