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돈봉투 의혹’ 핵심 강래구 사전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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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3-04-20 00:11 조회2,5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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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19일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2021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사건의 자금 마련 및 전달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강래구(58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씨에 대해 정당법위반, 뇌물수수 등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지난 16일 강 씨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자금 출처와 조달전달 경위 등에 대해 조사를 받은 바 있다.

강 씨는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송영길 당 대표 후보 캠프에서 조직 담당으로 활동했다.

당시 송 후보 캠프에서 당선을 위해 총 9400만원의 자금이 당 내에 전달됐으며 강 씨는 이 가운데 8000만원을 조달한 것으로 보고 검찰은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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