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단체들, 광복절 행사 불참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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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4-08-09 23:35 조회6,383회 댓글0건본문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25개 독립운동단체 등과 정치 야권이 오는 8·15 광복절 경축식에 불참하기로 잇달아 선언해 주목된다.
이유는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이 대한민국임시정부를 부인하는 등 전형적 뉴라이트 인사라는 것이다.
정치권에선 조국신당, 진보당이 불참을 선언했고, 더불어민주당은 논의 중이며, 광복회도 경축식은 물론 대통령 초청 오찬까지 불참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 국민이 지난 역사의 그날을 기념하여 화합과 선진의 축으로 삼아야 할 8·15 광복절 경축식이 자칫하면 대립과 비판의 현장으로 급락할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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