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시대, 2055년도에 국민연금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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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4-12-24 15:38 조회87회 댓글0건본문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2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기준해서 한국의 주민등록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는 1024만4500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한국 전체 인구의 20%로서 국제적으로 초고령사회에 들어선 것이다.
정부는 이에 전담 부처 설치 등 대책 마련에 전전긍긍하고 있다.
왜냐하면 고령화에 따른 국가재정이 국민연금 조기 소진이나 의료비 증가로 이어져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지방 중에서도 전라남도는 이미 지난 2014년 8월부터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서 고령화 시대를 맞이했다.
그리고 2024년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 중 9곳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다.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고령화 속도로 저출생 문제와 대비해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미래에 고령화사회와 저출생이 줄 영향은 노동 공급의 감소와 생산성 약화, 경제성장률 하락을 예고해 줄 것으로 본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에 향후 국민연금을 받아 가는 사람이 내는 사람보다 더 많아진다는 계산이 나온다.
경제 전문가들은 오는 2055년도에 국민연금 재정이 바닥이 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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