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아세아나폴 회원국과 공조-‘초국가 스캠·인신매매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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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5-11-06 23:33 조회14회 댓글0건본문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6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43차 아세아나폴(ASEANAPOL) 총회에서 대한민국 경찰청이 제안한 '초국가 스캠·인신매매 대응을 위한 글로벌 공조 작전(Breaking Chains)' 결의안이 아세안 10개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이 결의안은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세안 10개 회원국이 모두 동의한 것으로 국경을 넘어 활동하는 스캠센터, 인신매매, 온라인 사기 등 초국가 범죄의 연결 고리를 끊기 위한 글로벌 공조 작전이다.
경찰청은 오는 11일 서울에서 브레이킹 체인스 글로벌 공조 작전회의를 여는데 아세아나폴 회원국을 비롯한 공조국 경찰들과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사건 단위 공조 추진, 실행에 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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