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중국 팬클럽에서 생일 선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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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복 작성일15-02-14 14:47 조회1,1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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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미쉬안씨 "朴 대통령 '인생의 등대' 됐다"

[류재복 대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내 팬클럽으로부터 생일축하 선물을 받았다. 청와대는 14일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박 대통령의 중국 내 팬클럽인 '근혜연맹'(槿惠聯盟)이 보낸 생일선물 사진을 공개했다. 박 대통령은 1952년 2월 2일 생이다.

중국 팬클럽이 보내온 선물은 화보집과 탁상달력이다. 화보집에는 편지와 자작시, 생일축하 메시지 등이 담겨있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천단메이(陳丹梅)씨가 보낸 편지에는 "오늘은 제가 대통령님을 알게 된지 775일째 되는 날"이라며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고3때까지 저를 열등생에서 우등생으로 변모할 수 있게 만들어 줬다"고 전했다.

린민쉬안씨는 "박 대통령님의 책을 읽고 제 인생은 마치 험난한 풍랑 속에서 저 멀리 빛을 내뿜는 하나의 등대를 발견한 것처럼 느껴졌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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